여성 갱년기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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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장애 여성의 갱년기는 대개 40대 후반에서부터 50대 초반까지를 말하는데 여자가 남자보다 10년 정도 일찍 맞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갱년기가 되면 여성은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여 여성의 상징이라할 수 있는 월경이 없어진다. 이럴 때는 심신 양면으로 여러 가지 위화(違和)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갱년기장애라고 말한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장애로는 대체로 마음으로 유발되는 심리적인 병증과 월경장애(월경불순·계속적인 하혈·폐경 등)로 구분할 수 있는데 짧으면 수개월에서 길면 7∼10년에 걸쳐 겪을 수도 있다. 가장 빨리 나타나는 증세는 생리불순으로 생리가 잘 나오지 않거나  많은 양의 생리가 자주 나오는 부정자궁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때 주의하여야 할 점은 월경불순이 단순히 갱년기로 인한 것인지, 혹은 자궁경부암 때문인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궁경부암은 국내 여성 암 발생 중에서 최고 빈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리불순과 동반하여 나타나는 증상은 안면홍조·상열감·불안초조·어지럼증·두통과 함께 땀이 많이 나거나 가슴이 뛰고 잠이 안 오며, 견비통·요통·신경통 등이 온다. 심한 우울감과 허무감에 사로 잡히기도 한다. 또한 질과 요도 점막의 세포가 얇아지면서 건조해지므로 성관계를 가질 때 통증을 느끼거나 심하면 오줌소태를 동반하여 질염을 앓기 쉽게 된다. 갱년기장애의 한방치료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변증시치(辨證施治)로 약을 쓰게 된다. 약물치료만으로 갱년기증상의 대부분은 호전되지만, 인생의 황혼기에 비유되는 갱년기를 극복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배우자의 깊은 이해와 사랑이다. 환자 자신의 삶을 관조하면서 부질없는 집착과 욕심을 버리고 보다 적극적인 삶을 살려고 애쓴다면 갱년기 이후의 인생은 훨씬 보람있고 행복할 것이 아니겠는가.     갱년기장애-2 갱년기란 난소의 기능을 상실하여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는 시기를 일컫는 말로 폐경 전후 약 10년 정도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여성은 40대 후반이 되면 난소의 기능이 점차적으로 떨어지면서 체내에 있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어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폐경에 이르게 되면서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최근 갱년기 치료에는 한방요법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갱년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1)얼굴이 갑자기 확확 달아오르는 안면홍조 얼굴·머리·목 등이 갑자기 화끈거리고, 이어서 열감이 전신으로 퍼져가는 느낌이 들며, 가슴이 뛰고 땀이 나게 됩니다. 2)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망증 금방 들은 이야기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물건을 놓았던 장소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이름조차 잘 생각나지 않게 됩니다. 3)우울증은 폐경기에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정서가 불안해지고 마음이 자주 변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피곤·짜증·의욕상실·신경과민·긴장·공격성·자신감 상실 등도 이 시기의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4)비뇨, 생식기계통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분비물이 감소되어 질 안이 건조해집니다. 질염이 자주 생겨 대하가 심해지거나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뛰거나 웃기만 하여도 소변이 자기도 모르게 찔끔 나오는 요실금 증세나 골반지지구조가 약화되어 자궁하수나 방광탈이 생기기도 합니다. 5) 성생활에 문제가 생깁니다. 성관계시 통증, 성욕의 저하… 난소호르몬의 부족으로 질이 좁고 얇아진데다 점액과 윤활액이 잘 나오지 않아 성관계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자연히 성교 횟수가 줄어들고 관심 자체가 저하되는 일이 생깁니다. ▣갱년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평균연령의 증가로 여성은 일생의 약 1/3 이상을 폐경 이후에 영위해야 하므로 갱년기를 현명하게 보내야 여성의 삶은 더욱 윤택하고 보람찰 수 있을 것입니다.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아니하면 여러 가지 만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비만 허혈성 심징질환(협심증, 심근경색) 고혈합 고콜레스테롤 혈증 자궁암, 유방암, 난소암 등의 여성암 중풍(뇌졸중) 당뇨 지금부터 갱년기치료는 호성한의원을 방문해주십시오. 지금까지의 연구경험을 살려 열오름,가슴두근거림,식은 땀,불면증 등 을 치료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을 선물해 드립니다.     *****   59년 소양인 손희o환자. 소화 양호,160센티 59키로-110%비만 생리가 늦어지면서 2달-3달에 1회정도. 상열,자한,불면증 등 hot fiush 증상 나타남. 간혹 성교통 느낌. 갱년기 치료의 3대방법은 신음허성(腎陰虛性),신양허성(腎陽虛性),간울화성(肝鬱火성)으로 나누어 치료한다. 이경우는 불면,오한발열 등의 증상으로 인해 간울화성으로  변증하여 가미소요산을 1차 처방하였다.-2019.10.27 백작약,백출,진피,당귀,백복령,맥문동,시호 각4그람*** 치자,박하,감초 각2그람*** 산조인 8그람,숙지황 4그람***황백,지각 각3그람*** 생강 100그람*** 한재 20첩 투여한후 제반증상 호전됨. 19.12.17 다시 재진오심. hot flush 호전되면서 숙면유발됨 .생리도 1달 주기성 찾음. 환자 본인이 호전된 상황에 아주 만족함. 상기 처방에 소양화기 누르기 위해 모려분 4그람추가하여 20첩 투여. 갱년기 치료는 생리회복과 더불어 허화상염증상 치료에 중점이므로  꼭 3재이상 복용이 필요함. 3차 치료는 가미사육탕처방으로 치료방침을 설정. 갱년기 고민은 이제 해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