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 작성자 사진호성한의원

요추 추간판탈출증 : 요통

요추 추간판탈출증 : 요통 (腰痛. Lumbago)

윤종원 원장 ( 호성한의원 )

     





  누구나 일평생을 살면서 한번은 허리통증을 경험할 것이다. 아마 자연스런 현상인지도 모르겠다.

 인체에서 가장 중심을 이루는 부위가 허리부위인데 요추 1번 2번 3번 4번 5번 그리고 천추 즉 꼬리뼈가 연결되어 있다. 사람이 서서 생활하기 때문에 항상 허리와 다리에 체중이 가해지므로 체력과 영양공급이 원활하여야 몸의 균형이 생겨 척추부위가 건강하게 된다.

 허리뼈가 5개이고 사이사이 물렁뼈 즉 디스크가 있어 탄력성을 유지하며 인대와 근육이 중심을 잡아주는데 50대 전후가 되면서 퇴행성 변화가 일으나면서 요통환자가 많아지게 된다.

 허리부위가 아프면서 통증이 골반으로 퍼지면서 다리 그리고 발까락까지 저림과 동시에 통증이 느껴지는 고통스런 질환이다.


 갑작스런 움직임이나 심한 충격으로 인한 염좌성 요통(Back Sprain)은 초기에 어혈을 풀면 치료효과 아주 좋다. 사혈요법과 함께 어혈을 제거하는 당귀수산복용과 함께 침치료가 많은 도움을 준다.


 디스크(추간판탈출증: H.I.V.D))는 요통환자비율의 약 10%정도인데 허리사이의 물렁뼈가 중심을 이탈해 신경을 압박하므로 통증이 심하고 참기 어려워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척추증(Degenerative Spondylosis)은 디스크와 인대와 근육 등 척추주변이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탄력성을 잃어 생기며 골다공증과 동반하여 잘 나타난다.

 척추신경이 흐르는 척추관에 노폐물이나 이물질이 생기면서 척추관을 막거나 좁아져 생기는 척추관협착증(Spinal Stenosis)은 노년에 가장 많이 생기고 통증도 장기간에 나타나므로 오랜 치료기간과 약물복용이 필요한 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평소 생활에서 운동이 부족하여 근력이 약해진 사람도 자주 요통이 생기므로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5분 걸어가다 보면 통증으로 나도 모르게 주저앉게 되면서 쪼그려서 앉아서 1-2분 있다가 다시 걷는 경우는 척추관협착증 증상이고, 디스크는 지속적으로 통증이 심하여 잘 못 걸으며 걷다가 쪼그려 앉아있어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증상이 같이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


 치료는 침치료(침과 뜸 그리고 약침)와 한방 물리요법 그리고 한약복용으로 근력을 강화하여 자연적인 치유력이 생겨 회복되는 것이 좋다.

 몸이 냉하면 오적산 가미방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치료법이 좋으며,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은 가미사육탕 가미방으로 진액을 보충하여 디스크와 관절활액을 보충하는 치료법을 권장한다.

 기운이 약하고 운동이 부족한 경우에는 보중익기탕 가미방으로 체력을 보충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법이 좋다.


 요통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매일 30분 이상 걷기

둘째, 평소 앉아있을 때나 서있을 때 반드시 등을 펴고 바른자세로 있기 셋째, 다리를 꼬고 앉거나, 누워서 행동하지 않기 넷째, 스마트폰을 하거나 모니터를 볼 경우에 눈높이에 맞추어 보기 다섯째, 쿠션이 강한 침대는 피하고, 높은 베개보다는 낮은 베개 사용하기 여섯째,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는 무릎을 굽힌 후 무릎의 힘으로 들어올리기 일곱째, 운동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며 과체중이 안되게 관리하며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것이 좋다.

     

     

조회수 6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entários


bottom of page